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시행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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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해운대! 80개 사업 1천 563명 공공일자리 마련 해운대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80개 사업 1천563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 대상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재해예방 등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7월 13일)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해운대구민으로 실직자, 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한다. 단, 정부 직접일자리 중복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제외된다. 1차로 7월 16~24일 청년일자리, 행정보조, 현장업무 등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달 중에 1천363명을 각 사업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200명을 추가 모집해 9월에 투입할 예정이다. 근무기간과 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이내, 주 5일 근무, 1일 4시간 또는 8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시간당 최저임금(시간당 8천590원)을 적용한다. 해운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구민들이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희망일자리사업팀(749-16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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