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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새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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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4.01

매순간 바뀌는 불안한 현실    
청년마음 토닥이는 토크콘서트  

해운대구는 3월 2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청년마음토닥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해운대구청장은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으로 청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스스로 마음을 토닥여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는 인사말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의 힐링콘서트로 시작했다. 성민하 씨(동래구)는 "코로나로 지난 2년간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주하는 라이브공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힘든 시기에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부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장동선 박사(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의 힐링 강연이 이어졌다.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으로 인간을 이겼지만 아직은 바둑판에 바둑알도 스스로 놓을 수 없는 존재다"며 인간이 가진 감정과 창의성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간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면서 발전해왔다며 "다가올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과 인간의 연결이다"라고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재우 씨(대연동)는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획기적인 AI기술이 범죄에 악용되면 무서운 기술이 될 수 있는 만큼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3부 토크콘서트는 음악가 조태준, 장동선 박사, 해운대구청장이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의 물음에 답하며 마무리됐다.
AI 시대를 대비하는 인간의 자세, 청년일자리 문제와 해운대 월세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시간이었다.
김선희 씨(양산)는 "매순간 바뀌는 불안한 현실에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가 되어라"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인생을 살아가며 생각이 많아지던 힘든 시기에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경 명예기자

새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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