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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반송동 골목에 문화예술이 꽃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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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2.09.05

예술가 창작 공방 작가 입주
체험교실·전시 등 다양한 활동

반송동 골목에 예술이 꽃피고 있다.
해운대구가 반송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예술가 창작 공방을 개소했기 때문이다. 34세 이하 미술 전공 작가를 입주 예술가로 모집한 결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호점은 이지훈 작가, 2호점은 정영훈 작가가 선정됐다.
예술가 창작 공방 1호점은 갤러리다. 푸른빛이 아름다운 도시 이야기를 담아낸 본인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지훈 작가는 2010년부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전 8회, 단체전 100여 회,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등 국내 유명 아트페어 20여 회 출품, 각종 공모전 수상, 기업 협업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고, 옥션 경매에서 낙찰까지 됐다고 한다. 현재 민화 체험반과 미술 영화 감상,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예술가 창작 공방 2호점에는 활기가 넘친다. 작가의 작품에서 역동적인 도시가 건설되고 있다. 도시의 공사 현장을 예술적인 아름다움으로 극대화 시키고 있다. 작가는 "무심코 지나다니던 장소에 어느새 건물이 우뚝 서 있었고, 드러나지 않고, 뽐내지 않는 그 과정이 예술"이라며 과정을 내밀하게 관찰해 작품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전 3회, 단체전 10여 회, 각종 초대전과 공모전 수상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실크스크린 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열정 넘치는 두 작가의 활동이 더해져 반송동이 문화마을로 거듭나길 빌어본다.
강미옥 명예기자

반송동 골목에 문화예술이 꽃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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