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린시티 정부 신도시 재정비 대상 포함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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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구용역 발주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새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대상에 해운대그린시티가 포함됐다. 용역에 포함된 신도시는 준공 후 30년이 지난 경기도 분당,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외 같은 시기에 동일한 목적 달성을 위해 조성한 지방거점 신도시 해운대그린시티, 인천 연수구 등 5곳이다. 그간 정비사업을 수도권 1기 신도시만을 대상으로 추진해 수도권 특혜, 지방 소외 등의 지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연구용역 대상에 수도권 1기 신도시 외 지방거점 신도시까지 포함해 노후 도시의 현황을 폭넓게 분석하고, 재정비 필요성과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에 착수해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그린시티는 교육 및 교통 환경이 뛰어난 명품 주거단지로 전국 신도시의 성공모델이지만, 1996년 입주를 시작으로 준공 20년이 넘은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90% 이상으로 노후화해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정부의 이번 발표로 부산의 첫 계획도시가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해운대구와 지역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그린시티의 재정비에 대한 검토가 공식화된 만큼 향후 연구용역 추진, 특별법 제정·시행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축과 ☎051.74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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