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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사회적경제기업 - 다문화인재양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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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8.06

다문화 인식개선·이주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

한 사회 안에서 서로 다른 인종, 민족, 종교, 언어 등이 공존하는 사회를 다문화사회라 한다. 우리나라를 단일민족이라 일컫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지역사회 안에서 공존하며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문화인재양성센터(대표 황미혜)는 이러한 노력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9년 4월에 설립해 9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재양성교육, 한국어능력 자격취득반, 다문화사회 전문가 컨설팅, 학술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격취득반의 경우 시험대비 읽기·쓰기에 관한 책자를 발간해 수강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들과 함께 하는 이중언어교육, 문화체험교실 등을 열고 있다.
황미혜 대표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다문화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동남권에서 다문화인재를 양성하는 최초의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문화사업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다문화사회는 현재진행형이다. 다문화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배려와 수용을 바탕으로 하는 단어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모두가 다문화 라는 용어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그들이 우리사회로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그 중심에 다문화인재양성센터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원요한 명예기자

사회적경제기업 - 다문화인재양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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