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산불 피해 하동군에 쌀 기부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5.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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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는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의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해운대구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쌀은 지난 4월 2일 하동군에 전달됐다. 장성철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매도시로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와 하동군의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두 지역 간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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