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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민원실 품격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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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2.08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최초 관공서 내 카페 개소


 


 바리스타(즉석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가 만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창가 자리에 앉자 막 출간된 유명작가의 신작소설을 읽는다


구청 민원실이 품격있는 문화공간으로 변모했다.


1월 27일 새롭게 선보인 민원실은 일반 카페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썬앤펀(Sun&Fun) 카페와 신간서적으로 가득 한 독서공간, 컴퓨터 프린터 팩스 복사기 등 각종 업무장비를 갖춰 호텔 비즈니스룸이 부럽지 않은 고객 셀프공간으로 단장됐다.


특히 썬앤펀(Sun&Fun) 카페는 전문학원인 부산커피교육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자들이 시민들에게 카페라떼, 카페모카를 1천원에서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카페 규모는 7.2㎡로 자활사업비로 1천만원 상당의 커피 머신을 들이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시중의 카페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맛을 선보인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은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이처럼 공공기관이 자활사업장으로 변신한 사례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후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민원 대기시간이나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공간은 200권의 신간도서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들과 동화책, 만화책을 비치해 주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여권과 749-4262〕


 


<2010.2.1>


민원실 품격있는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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