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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폐휴대폰도 재활용하면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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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2.08

* 구청·동주민센터·자원봉사센터 수거


 


집에서 잠자는 휴대폰, 구청으로 가져오세요.


해운대구는 폐전자제품 속에 숨어 있는 희귀 금속자원을 재활용하는 녹색광산화사업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장되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한다. 폐휴대폰의 관공서 수거는 지난해 6월 서울시에서 시작됐으며 부산에서는 처음이다.


수거는 2월 1일부터 시행하며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구는 오는 6월부터는 휴대폰 뿐 아니라 컴퓨터, 소형 전자제품도 수거할 계획으로, 수거함도 현재 20개소에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0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수거된 휴대폰은 전문 재활용업체에서 해체, 파쇄, 선별 과정을 거쳐 금 은 철 플라스틱 등의 자원을 추출, 공산품의 원자재로 공급된다. 1톤을 기준으로 휴대폰에서는 400g, 컴퓨터는 52g, 가전제품은 20g의 금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폐전자제품 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녹색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5년 1월부터 폐휴대폰, 폐오디오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시행되고 있다.


오디오의 올바른 분리 배출은 해운대구 대행업체(529-3512, 782-3511)를 통한 유상 배출이나 생산자를 통한 무상 배출방법이 있다. 만일 신제품을 샀다면 동종의 폐 제품을 판매자에게 무상으로 수거해 가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다.


현재 전자제품은 판매업자가 타사 제품을 포함해 무상으로 회수하는 것이 의무화돼 있다. 이를 위반했으면 30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청소행정과 749-4453〕


 


<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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