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문화공간 ‘아티컬’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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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재송역 맞은편 예술 따라 발걸음 이어져 지난 6월 25일 예술·문화공간 아티컬이 동해선 재송역 맞은편에 오픈했다. 카페와 갤러리를 겸한 아티컬은 미완의 공간이 아티스트의 작품,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들어와서 비로소 완성되는 곳이다. 차를 마시러 왔다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 전체의 조명도 너무 밝지 않은 새벽빛이다. 250여 평 남짓 봉제공장이 머물렀던 지하 공간이 재해석 되고, 예술을 따라 많은 이의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한다. 강휘종 대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온전히 생각을 비우고 그저 눈앞에 보이는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차 한 잔 마시러 와서 문득 작품이 궁금하면 그제야 둘러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커피 맛도 최상이다. 커피 맛 하나만큼은 인정받고 싶어 해외직구한 커피머신으로 노련한 바리스타 경력의 청년들이 직접 맛을 내린다. 기획, 인테리어, 포토그래퍼 전문가 셋이 의기투합해 창조해낸 도심 속 힐링 문화공간 아티컬은 모임 공간대여, 전시, 공연, 발표회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앞으로 아티컬 1호 기지(재송동 195-3)가 완벽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9월 30일까지 전시되는 강민성 도예가의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동양적 색채의 도자전에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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