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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이웃 - 해운대달맞이 민속농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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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10.15

백혈병 환자돕기 공연 갖고 성금 전달


해운대달맞이 민속농악단(단장 오학자)은 8월 31일 좌동 대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희망과 사랑의 나눔 백혈병 난치병 환자가족 위안공연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환자가족 6세대와 200여 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강강술래, 경기민요, 우리가락 한마당과 모듬북 등 공연이 2시간가량 이어졌다.
해운대달맞이 민속농악단은 지역문화 창달을 취지로 1979년 설립됐다. 단원은 총 68명으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60대가 주를 이룬다.
지난 1990년 해운대구에서 지역 농악단으로 인정받은 달맞이 민속농악단은 2005년 APEC 범시민 민속봉사단으로 활동했고, 2008년부터는 안택 재현 및 강강술래단을 창단해 해운대 달맞이 축제의 핵심인 강강술래를 맡고 있다.
1970년대부터 해운대의 민속 발굴과 재현에 힘을 써온 달맞이 민속농악단의 오학자(68) 단장.
 해운대구에서 30년 가까이 옛 문화를 전수해 온 해운대 민속농악단 초대발굴자 기술고문 유달용(94)씨의 후계자로 인정받아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추석을 맞아 어진샘노인복지관과 영진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펼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려는 오학자 단장의 열정은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도 무색케한다.
달맞이 민속농악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속농악단, 안택재현, 강강술래단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해운대의 명품 볼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농악단에서는 강강술래단원을 모집한다. 747-1782, 011-881-1782
 /황희운·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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