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앤펀 슬로건 부착

16개 택시업체가 연합해 운영하는 마린콜이 해운대구 슬로건 썬앤펀 해운대를 택시에 부착해 해운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미광운수를 비롯한 16개 업체에서 운영하는 마린콜 택시는 모두 2천55대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전 차량이 택시 앞·뒷면에 해운대구 슬로건을 부착해 관광도시 해운대를 홍보하고 있다.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택시에 부착된 구 슬로건을 통해 해운대를 각인시켜 해운대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마린콜은 10월 25일 100만번째 고객에게 순금 1냥을 선물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반여동에 거주하는 K씨.
11월 2일에는 우동에 위치한 은혜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점심식사를 나눌 계획이다. 마린콜은 은혜원과 결연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