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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관광리조트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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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1.18

부산시, 사업 완공 전까지 주변도로 개설 완료


해운대구는 10월 7일 해운대관광리조트 주택건설 사업을 최종 승인해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이 사업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에서는 교통대책수립 등을 요구하며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거나 보류하라고 압박해왔다.
구와 부산시는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온 결과, 이달 초 부산시 도로계획과 등에서 2012년 본예산에 도로개설 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관부서를 지정하고, 부산시 책임 하에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쳐 7일, 사업승인 결정에 이르게 됐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주)엘시티PFV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 총 2조7천4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레저휴양 복합시설로 108층 랜드마크 타워동과 호텔, 콘도, 초대형 워터파크, 멀티플렉스 등이 들어선다.
리조트사업이 추진되는 해당 부지는 과거 강제징발된 국방부 소유의 토지로 20년 이상 나대지로 방치되면서 해운대 관광특구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시는 지난 2006년 해당 부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부산도시공사를 통한 사업 시행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공공성을 가미한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후 도시개발구역 실시계획 인가 등의 각종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여 왔으며, 올해 3월 부산시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로 건축심의를 득한 바 있다.
조건부 심의내용에 따르면 사업지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시에서 수립중인 해운대권역 종합교통대책 등과 연계해 해운대구와 도시공사가 협의, 건축물 사용승인 전까지 교통대책을 수립토록 되어 있다.
해운대구는 도시개발사업의 주체인 시와 적극 협의하여 관광리조트가 완공되기 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해운대 발전은 물론,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생산유발효과 및 고용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 관광리조트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더욱 면밀한 검토와 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각종 우려와 시민 불편사항이 불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건축과 74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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