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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 창업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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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1.18

행복나눔센터 내달 오픈…24개 입주기업 확정


해운대구가 9월 한달동안 해운대구 행복나눔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1인창조기업·시니어·쇼핑몰 창업 등 35개의 1인기업이 신청해 뜨거운 창업열기를 반영했다.
내달 중순에 문을 여는 행복나눔센터는 자치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로, 반송2동 도시철도 동부산대학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은 430㎡, 지상2층 규모이다.
1인창조기업과 시니어비즈 프라자, 인터넷쇼핑몰 창업인큐베이터, 주민공동작업장, 취업정보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9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했으며 10월 19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4개를 선발했다.(입주기업 표 참조)
입주기업의 면면을 보면 청년을 비롯해 조기퇴직자,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사업아이템도 다양하다. 모바일 학습프로그램 개발, 진로 적성멘토링 캠프, 교육컨설팅, 문화체험여행 기획, 인공지능융합 미래산업 지수챠트 예측 등 기발하고 개성이 있다.
구는 입주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 등 사무기기, 공동작업실,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상권분석·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해 사업경험이 없거나 정보력이 부족한 1인기업의 사업 성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3일 (사)한국소호진흥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행복나눔센터의 운영과 관리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해운대구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에 100여 명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가 수강을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그중 50명을 선발해 10월 13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업아카데미는 해운대구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공동개최하고,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주관으로 한 달간 열린다. 선발된 50명 중에는 고등학교 3학년생에서부터 57세의 늦깎이 예비창업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 모두 사회적기업 창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예비 사회적 기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복지사업단 74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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