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로 소통 공감 행정 나선다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2.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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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에게 새해 구정 살림 설명하는 동순방 기존 형식 탈피해 지역현안 토론 대안 모색 소통과 공감이 새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구는 주민들에게 2012년 구정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동순방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매년 1월, 관내 18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살림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건의를 받아왔다. 1월 27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동순방은 7개 권역별로 묶어 개최 횟수를 대폭 줄이고 지역별 현안을 주제로 집중 토론하고 있다. 일정은 표와 같으며 시간은 오전 10시20분부터 낮 12시까지이다. 권역별 주제는 △반송동은 함께 하는 복지정책 △좌동은 교육환경 개선방안 △우동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 때 토론주제에 따라 시민단체, 이익단체, 복지단체, 교통긿교육 종사자 등이 구청장과 함께 토론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토크쇼를 형식과 격식을 타파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주민 생각과 아이디어 발굴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일방통행식인 설명회 모습을 탈피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지원과 749-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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