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든 안내표지판 품격 있게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1.02.01 |
---|---|---|---|
교수·통역사·작가 검수자문단 위촉 관광안내·차량유도 신설 안내판 검수 해운대구는 1월 25일 안내표지 검수자문단을 위촉했다. 하강열 부경대 교수를 단장으로 한 검수자문단은 영·일·중국어 관광통역사, 작가, 문화역사 전문가 등 8명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구에서 설치하는 각종 안내판의 문안을 검수한다. 한글 맞춤법에 맞는지, 문화역사적인 측면에서 오류는 없는지, 외국어 번역이 정확한지 등을 살필 뿐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문구로 수정한다. 관내 안내표지 전수조사도 마쳤다. 지난해 8~12월 구 관광정책팀 직원들과 해운대문화원 관계자,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2명 등 10명이 5개월에 걸쳐 302개의 안내판을 모두 살폈다. 그 결과 훼손되거나 내용상 오류, 외국어 표기 오탈자가 있는 82개를 찾았으며, 그 중 10건은 수리하거나 철거했다. 나머지는 부서별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해운대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안내표지판에 부끄러운 오류가 없도록,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해운대만의 품격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관광문화과 ☎051.749.4085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