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 원활하게 보행자는 안전하게 교통체계 개선사업 올해도 계속합니다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2.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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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상습적인 교통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지만 올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따라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해운대구는 센텀~만덕 대심도, 해운대터널, 반송터널,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등 대규모 도로개설사업과 함께 저예산·고효율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대규모의 도로정비 사업이 아닌 가각정비, 차로 증설,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소규모 도로구조 개선 사업으로 효율적으로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저예산 고효율 교통체계 개선 소통과 안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올해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사고 위험이 높은 동백출장소 앞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빈번한 차선위반과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횡단보도 이설 및 차선변경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5월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따라 좌동~송정동 일대에는 교통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2021년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차로 추가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송정 해운대로(송정어귀삼거리~알뜰주유소 구간) 1.7km 구간의 도로를 확장, 해운대방면으로 차로를 추가 확장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이다.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차량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회전교차로도 확충한다. 해원초 삼거리, 운촌항 일원 교차로(땅콩형), 청사포 입구 교차로에 이어 올해는 부산기계공고 삼거리에서 해운대해수욕장 삼거리를 연결하는 해운대로570번길 일원에 설치한다.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해운대구는 야간 집중조명기인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음향신호기 설치,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 생활도로 다이어트 사업 등을 추진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해운대를 만드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발생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횡단보도 투광기를 지난해까지 250곳에 설치했는데 20곳에 추가 설치한다.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도 올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구남로 광장을 중심으로 온천길, 해리단길, 해운대로608번길 일대를 걷기 편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개선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인도확장, 간판개선, 공중선 지중화 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보행환경이 열악한 주거지역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15분 생활권 공모사업에 반여1동의 선수촌로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 선수촌로의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문 의 교통행정과 ☎051.74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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