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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 바다와 눈 맞추며 황톳길 걸어요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5.05.01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640m
수국 단지 옆 습식·건식·질퍽길
건강·힐링 명소 각광 기대


해운대구는 해운대 바다 황톳길을 조성해 4월 4일 개방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 황톳길은 습식 330m, 건식 165m, 질퍽길 145m 등 세 종류다. 주민 취향에 맞춰 소나무 그늘 아래 다양한 황톳길을 즐길 수 있다. 총길이는 640m, 폭은 1.5m다.
황톳길 주변에 장미수국, 엔들레스 썸머 등 1천800여 본의 수국을 심었다. 수국이 만개하는 5월이면 파도소리 들으며 수국이 흐드러진 황톳길을 걸을 수 있다. 긴 타원형 황톳길 양쪽 끝에 세족장도 두 곳 만들었다.
구는 6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3월 완공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을 거쳐 주민에게 개방했다.
황톳길은 24시간 열려 있으며, 비 오는 날이나 겨울철에는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임시 폐장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어싱(Earthing)으로 불리는 맨발 걷기가 국민운동으로 정착된 가운데 해변을 걷는 슈퍼어싱이 질병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해운대에서는 백사장 왕복 3km, 동백섬 순환 1km에 바다 황톳길 640m까지 더해져 해운대 삼색(三色) 걷기가 가능하다. 걷기 후에는 관광안내소 옆에 있는 온천 족욕탕에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운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련기사 7면〉
관광시설관리사업소 ☎051-749-7622

해운대 바다와 눈 맞추며 황톳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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