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주차공간 공유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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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전용·소규모공동 9개 동 805면 스마트폰 앱으로 주차공간 손쉽게 확인 해운대구는 8월 8일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쏘카와 주차공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공유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지전용·소규모공동주차장의 유휴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필요한 주민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본격 시행하며 우동, 반여동, 반송동 등 관내 9개 동의 총 805면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인근의 공유 가능한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자로 참여하는 주차장 배정자에게는 주차 요금(30분당 600원)의 40%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며, 마일리지는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구는 마일리지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명 ㈜쏘카 거점본부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해 함께 쓰는 주차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행정과 ☎051-749-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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