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공원 광장 명품 주민쉼터로 재탄생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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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포장, 편의시설 확충 "대천공원, 명품 주민쉼터로 재탄생하다" 해운대구는 27억 6천만 원을 투입, 좌동 대천공원 광장과 야외무대를 쾌적하게 정비했다. 5천㎡ 넓이의 바닥을 새로 포장하고 파고라 4개, 벤치 16개, 자전거 보관대 등을 설치했다. 대천공원은 그린시티와 인접해 있고 장산 등산로 초입부에 있어서 구민은 물론이고 부산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다. 하지만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나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다. 구는 기존 타일 바닥을 철거하고, 고급스러운 화강석 판석으로 포장해 명품공원의 명성에 걸맞게 새단장했다. 원형벤치를 광장 곳곳에 배치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수목 식수대에는 초본류를 심어 환경친화적인 광장으로 조성했다. 야외무대에도 새롭게 조명과 방송장비 등을 설치해 축제나 행사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7일 대천공원 시네트로 콘서트를 열어 새단장한 모습을 알리기도 했다. 광장과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말까지 재정비 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 공원 내 유휴부지에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시설은 목적에 맞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늘푸른과 ☎051-74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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