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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철도시설공단, 옛 해운대역 공원화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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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12.14

 


상업개발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공원화 촉구 결의대회


해운대구 18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각급 자생단체장들은 '옛 해운대역사 및 정거장부지 공원화 추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역사 일대 상업개발 저지에 나섰다.
비대위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단체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옛 해운대역사 일원 공원화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선언문 낭독과 성명서 발표에 이어 참여자 전체가 가두시위를 벌였다. 가두시위 후에는 역사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환경보존에 대한 주민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옛 해운대역사 일원은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는 주출입로로, 주민들은 동해남부선 폐선에 따라 이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 부지의 상업개발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더구나 지난 2013년 11월 부산시와 철도시설공단이 체결한 협약서에 정거장 부지 상업개발 추진 계획을 명시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주민들은 일방적인 개발계획 추진 사실에 분노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상업개발 계획이 백지화되고, 옛 역사 주변 공원화가 추진될 때까지 주민 의견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철도시설공단, 옛 해운대역 공원화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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