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해운대구는 3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복지과에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했다.
신설 배경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인력 확충으로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앞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족해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위기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공공과 민간부문의 자원을 총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주민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희망복지팀 신설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복지수준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탈학교청소년에 대한 검정고시·창업지원을 통한 자립지원사업, 자살예방·왕따 등 학교 부적응 및 학교 폭력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민복지과 749-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