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종합지원 행복나눔센터 운영 함께 노력키로

해운대구는 9월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사)한국소호진흥협회와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현재 해운대구가 반송지역에 건립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의 운영과 관리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해운대 행복나눔센터에 입주할 1인 창조기업, 시니어비즈플라자 운영자들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호진흥협회 자문단으로부터 상권분석, 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경험이 없거나 정보력이 부족한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플라자 운영자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초에 개소할 해운대 행복나눔센터에는 주민공동작업장을 비롯해 인터넷쇼핑몰 창업인큐베이터, 1인 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 취업정보센터 등이 입주하며 현재 30여 개의 1인기업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다.
한편 한국소호진흥협회(회장 박광회)는 98년에 출범한 국내 유일의 소호 관련 법인단체로 소호 1인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자리복지사업단 749-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