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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외국인 93% <해운대, 다시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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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0.13

국내·외 피서객 500명 설문조사
내국인 1인당 평균지출 11만2천원


올 여름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국내외 피서객을 500명 대상으로 해수욕장 이용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국인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은 11만2천여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국인의 93%가 다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동안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내국인 400명과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추출방식과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연령층은 20대가 36%(144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4%(137명)로 20~30대 젊은층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거주지별로는 부산지역 49%(196명), 타 지역 51%(204명)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하루 일정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1인당 평균지출비용은 교통, 숙박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해 11만2천 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거주자는 평균 5만9백 원, 타지역 거주자는 17만1천1백 원을 썼다고 답했고 두 그룹간에 금액이 큰 차를 보이는 것은 숙박요금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현금없이 피서용품을 결제하는 스마트비치시스템의 이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56%가 이용했다, 44%는 이용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스마트비치시스템 이용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80.2%가 편리하다고 답했고 불편하다고 답한 사람은 19.8%에 그쳤다.
스마트비치시스템의 불편사항으로는 사용범위가 제한적이다가 55.6%로 가장 많았고 발권 정산절차가 번거롭다 27.8%, 구입처 부족 11.1%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외국인 설문조사 결과, 국적별로 미국(39%)이 가장 높았고 캐나다(19%), 영국(17%) 순으로 서구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서유형은 2박3일 일정으로 친구와 호텔이나 모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1인당 지출비용은 평균 20~3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치(54%)를 꼽았고 많은 피서객(19%), 축제 및 행사(14%), 형형색색의 파라솔(1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사대상 외국인의 93%가 다시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해운대구는 매년 피서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나가는 등 명품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광시설관리사업소 749-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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