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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9월30일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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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10.13

가난의 대물림을 막아줄 드림스타트센터가 개소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9월 30일 반여3동에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반여3동 어린이집 뒤편에 자리한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반여·반송·재송동의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복지·건강·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센터이다.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11억 9천여만 원의 도시정비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1월 착공해 7개월 만에 준공했다.
연면적 372.86㎡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실내놀이터인 플레이 키즈, 2층에는 새마을문고와 드림스타트 사무실, 3층에는 위기가정 청소년 쉼터와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해운대구 거주 유아와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1층의 플레이 키즈를 이용할 수 있고, 3층 쉼터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일시피난처를 제공하고 각종 상담도 해준다.
올해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해운대구는 국비 2억2천5백만원을 교부받아 지난 3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명의 전문인력이 ▲임산부·아동 건강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학부모 멘토링 ▲영유아 발달·취학전 아동 학습지원과 같은 복지·건강·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월 29일에는 7330 드림스포츠단을 발족해 현재 70여 명의 아동들이 태권도, 축구, 배드민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활체육을 무료로 즐기고 있다.
이번에 드림스타트센터 전용 사무실이 마련돼 앞으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유아와 아동들의 꿈이 시작되는 곳 해운대구 드림스타트센터의 개소로 반여·반송·재송동 주민들의 복지수준과 생활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구는 상대적인 낙후지역인 반여·반송·재송동 구민들의 건강·보육·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가난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탈학교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지원과 취업 알선을 하는 탈학교 청소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해피해운대사업,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운대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전 구민이 고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복지과 749-5693〕


9월30일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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