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부 발간 호텔 공항 등에 배포

구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의료관광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달 초에 모두 3천부가 발간되는 가이드북에는 관내 41개소의 외국인 유치진료 등록의료기관 정보를 담고 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다.
가이드북은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작해 각 의료기관별 주요 진료과목과 특징, 위치, 홈페이지, 전화번호 등을 수록한다.
의료기관 정보 외에도 해운대 지도와 주요 관광시설, 숙박업소, 쇼핑시설, 교통 정보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이 책자를 호텔,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광안내소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앞으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제작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광문화과 749-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