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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해운대 해수욕장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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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8.08

젊은층·외국인, 해수욕장 진화 주도 세계적 해수욕장 자리매김
해운대해수욕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젊어지고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풍속도를 바꾸고 해운대해수욕장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은 외국인을 포함한 전국에서 찾아온 젊은이들. IT기술에 익숙한 젊은 피서객들은 올해 해운대구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현금없이 전자화폐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비치 시스템을 가장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스마트하게 진화하다
시행초기 홍보부족 등으로 이용자가 적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스마트 비치 시스템은 10일부터 26일까지 5천3백56건이 이용돼 순항 중이며 파라솔 운영단체의 매출액 대비 25~30%가 이 시스템으로 결제한 것으로 추정 집계됐다.
비치 베드가 즐비한 썬탠존을 비롯해 스포츠존, 찜질존, 모래체험존 등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백사장 특화존에도 젊은이들이 넘쳐난다.
불과 3~4년 전까지만 해도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았지만 올 들어 가족 단위 피서객은 크게 줄고 대신 젊은층과 외국인은 부쩍 늘었다. 특히 주말 밤이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노천 바에는 맥주를 즐기는 외국인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이처럼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외국인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의 매력과 지난 6월 조기개장과 모래축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6월 초 한적한 해운대 해변에서 일광욕과 물놀이, 비치발리볼을 즐겼던 많은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7월에도 해운대를 찾고 있다. 특히 모래축제기간 큰 인기를 끌었던 백사장 댄스파티를 경험한 외국인들과 젊은이들이 젊음의 해방구 해운대의 새로운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서울에서 방학을 맞아 해운대를 찾았다는 대학생 김영환 군(19)은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 시행되고 있어서 편리하고, 해수욕을 즐기다가 무선 인터넷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해운대는 최고의 휴가지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여름축제 펼쳐져
해운대구는 이런 열기를 이어 해운대를 세계적인 명품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이 보다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1~9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과 요트경기장 등에서 부산바다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 주무대는 단연 해운대해수욕장. 8월 1일 오후 8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PM·백지영·JK김동욱·안치환·슈퍼키드 등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6일 오후 7시에는 나는 가수다 이후 상종가를 치고 있는 김범수와 BMK, 슈퍼키드 등이 공연하는 카스 서머 콘서트가 열린다. 2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최고의 청소년 밴드 발굴 콩쿠르인 대한민국 청소년밴드 해변가요제와 5일에는 송정해변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인문학이 살아 숨쉬는 달맞이언덕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달맞이언덕 철학축제가 열린다. 6일 오후 6시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열규 서강대 명예교수의 멋지게 맛나게 신나게 주제 강연과 문화공연이 오후 9시30분까지 이어진다. 7일 오후 6시에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공연, 최동호 고려대학원장의 한국인과 도깨비적 상상력 주제강연에 이어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해운대 해수욕장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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