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이종용군 IT멘토링 공모대전 최우수상 해운대구가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교육에 참여 중인 이종용·추민우 군(경성대 컴퓨터학과)이 국내 최대 IT 멘토링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IT멘토링 지정 공모대전은 전국 청년 대학생들이 앱 분야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한 전국 최대의 공모대전으로, 2012년 여수세계 박람회 활용 가능한 앱 아이디어 지정공모전으로 치러졌다. 해운대구의 이종용·추민우 팀은 For 자원봉사자라는 앱으로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이 아이디어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앱 제작시 실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해운대구에서 개최하고 있는 소셜 일자리 교육이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운대구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과정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가로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이 교육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명을 선발했으며, 8월 1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소셜네트워크 사용방법,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일자리복지사업단 749-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