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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환경미화원 채용기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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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6.04

체력점수 낮추고 면접점수 높이고


경기 불황 등으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구는 환경미화원 채용기준을 체력심사 배점은 낮추고, 서류와 면접기준은 높이기로 했다.
해운대구는 5월 2일 해운대구 환경미화원 관리규정 채용기준을 개정하고 당초 100점 만점에 50점이던 체력검사 배점을 30점으로 낮추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는 각각 10점씩 높여 40점과 30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환경미화원 채용에 젊은층이 몰려들면서 장년층 응시자들이 상대적 불이익을 호소하는 일이 잦았다.
현행 채용기준은 체력 측정결과가 채용기준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작용해 체력적으로 젊은층에게 유리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구는 장년층에게도 고른 기회를 주고, 체력뿐 아니라 업무에 임하는 개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채용기준을 변경했다.
특히, 서류심사에서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해운대구 거주기간이 길수록 배점을 높게 해 체력측정에 유리한 젊은층뿐 아니라 중년 이후 세대에게도 고른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최초 응시할 때 필요했던 신체검사서를 1차 체력검사 합격자에 한해 제출토록 해 응시서류도 간소화했다.
구는 이번 관련 규정 개정으로 보다 공정한 채용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환경미화원 응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들도 보다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행정과 749-4432〕


환경미화원 채용기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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