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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내년부터 노인 돌봄서비스 통합·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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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1.06

4개 권역별 시설에서
맞춤 서비스 제공

해운대구는 내년 1월부터 노인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기관이 수행 중인 유사·분절적인 서비스를 통합해 권역별 한 개 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단기가사 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6개 분야로 그동안 관내 복지 관련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시행해왔다.
지금까지는 시설별로 제공 서비스가 달랐으나 앞으로는 권역별 4개 시설 어느 곳에서나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권역(우·재송동)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2권역(중·좌·송정동)은 장산노인복지관, 3권역(반여동)은 영진노인복지센터, 4권역(반송동)은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이다.
서비스 대상도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홀몸 어르신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만 65세 이상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중 조손가구, 고령부부 가구, 신체·인지 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도 이용 가능하다. 새 제도가 시행되면 올해보다 700여 명 늘어난 3천여 명이 서비스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위해 전담인력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전담사회복지사(12명), 생활지원사(178명)를 모집 중이며 지원 자격, 근무 여건 등은 4개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노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2천 500여 명은 별도 신청 없이 새로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노인장애인복지과 74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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