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CCTV 설치 테트라포드 사고 줄인다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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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구덕포 등 해안가 5곳 위험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 해운대구는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재난 CCTV·자동경고 방송 시스템을 도입,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AI) 기반 객체 감시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테트라포드 출입 경고 구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지능형CCTV가 자동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청사포 해안, 구덕포방파제, 미포방파제, 영화의거리,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앞 등 테트라포드 사고 우려가 있는 5곳에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지능형CCTV 도입으로 24시간 실시간 통제가 가능해 관제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올해 해운대해수욕장 3곳, 송정해수욕장 2곳 등 5곳에 30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새벽 시간 무단 입수를 감시하고 자동경고 방송을 송출해 24시간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수욕장 관계자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1건의 입수객을 발견해 단속·계도했으며, 야간단속반의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변 관광객들에게도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해 야간 입수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과 ☎051-74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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