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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노래로 인생 제2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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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4.02

살아온 이력은 각기 다르지만, 제2의 인생을 노래에 쏟는 이들이 있다. 2011년 6월 창단된 노노(No老) 실버합창단!
만 65세 이상의 부산지역 남녀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다. 전문 성악가는 아니지만 나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깊다. 40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좌동 웅신시네아트 7층 연습실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연습한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 행복이라는 즐거움을 만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젊음을 유지한다.는 정대락(70) 단장의 목소리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소프라노 파트의 최고령자인 80세의 유정옥 씨. 어린 학생 같은 모습에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노노 실버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고봉수 지휘자와 김신정 반주자는 이들의 연습시간이 끝나면 뒤이어 노이(Noi) 여성합창단도 통솔하고 있다. 60세 미만의 여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이는 이태리어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노 실버합창단는 제2회 음악회를 4월 23일 8백20석의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선보인다.
신입회원도 모집한다. 노노는 60세 이상 남녀, 노이는 60세 미만 여성으로, 노래에 관심있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 지휘자 고봉수 010-4434-6605.
 /오지영·명예기자

노래로 인생 제2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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