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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해운대 문화지도를 그리다 ④ 우· 중동 갤러리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4.01.08

문턱없는 문화공간 감성자극 학습공간 


매력있는 세계도시 해운대에는 푸른 바다와 함께 예술이 넘실거린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인 우동과 중동에는 현재 12개 갤러리가 성업 중이다. 일반적으로 갤러리는 입장료가 없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턱없는 문화공간이자 감성을 자극하는 훌륭한 학습공간인 갤러리에서 그림을 감상하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감성지수를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갤러리 우
2006년 마린시티에서 시작한 갤러리 우는 2013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 재개관했다.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문화트랜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 팝아티스트 마유카 야마모토와 독일 화가 티츠 등 현대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742-6596.


오션갤러리
국내 작가와 화랑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신하면서 지난해 5월 해운대 오션타워에 개관했다. 향토작가들을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외국작가와 해외 한국작가들을 부산에 소개하기 위한 전시에 주력하고 있다.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허필석 초대전이 열린다. 740-5669.


갤러리 화인
해운대 바다가 있는 씨클라우드 호텔 1층에 자리한 갤러리 화인은 1990년대 부민동에서 한국화 전문화랑으로 시작해 다시 달맞이언덕 시대를 거쳐 해운대 바다 앞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새해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라는 의미의 신년보희(新年報喜)를 주제로 25일까지 오리지널 한정판 판화전을 연다. 741-5867.


가나아트 부산
서울 가나아트센터의 부산점으로 2007년 해운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노보텔앰배서더 4층에 개관했다. 지역과 중앙 화단, 해외 미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기라성 같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해온 메이저급 갤러리이다. 현재 <인간 내면의 고독한 아름다움>을 그려 온 박항률 개인전이 4일까지 열린다. 744-2020.


레디움 아트센터
부산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 레디움 아트센터는 지난해 파라다이스호텔 별관에 문을 열었다. 개관 기념으로 에꼴드 니스 전과 고전과 만나는 현대 모야 전이 열리고 있다. 입장료  성인 1만2천 원/중고생 1만 원/초등생 9천 원. 744-1160.


갤러리 데이트
2009년 개관한 갤러리 데이트는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는 물론 해외 작가, 젊은 신진 작가들까지 장르와 형식을 넘어서 폭넓고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꾸준하게 소개하고 있다. 빛을 그리는 작가, 김택상의 그 사이(In Between) 전이 열리고 있다. 중동 팔레드시즈 2층, 758-9845.


루쏘 갤러리
1983년 중앙동에서 시작한 이래 2008년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2층에 재개관했다. 1~2월 김응기 오순환 김병종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상설 전시된다. 747-5511.


갤러리 미고
1970년 중앙동을 시작으로 광안리를 거쳐 해운대에서 40여년 간 고미술 갤러리 미고당을 운영해 왔다. 2008년 갤러리미고를 개관하면서 고미술 미고당과 갤러리미고로 나누어 현대미술과 고미술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부산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 현대미술을 부산에 소개하고 있다. 중동 팔레드시즈 2층, 731-3444.


고은컨템포러리 사진미술관
고은문화재단의 부산 최초의 사진미술관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사진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07년 개관했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전시공간에서는 사진의 현재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미국 나사의 우주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모은 NASA: Countdown to Infinity 기획전이 열린다.
중동 해운대구청 옆, 744-3924.


토요타 포토스페이스
고은사진미술관과 함께 국내외의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사진전문 전시공간이다. 기형적으로 진화하는 지구의 오늘과 미래를 상상해 본 임상섭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중동 해변로 토요타 부산전시장 2층, 731-6200.


갤러리 아인
2010년 문을 연 갤러리 아인에서는 부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작품들을 꾸준하게 소개하고 있다. 무심코 길을 걷다가  윈도우 갤러리를 통해 밝고 젊고 생생한 즐거움을 주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17일부터 밝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미국, 스페인 작가 팝 아티스트 3인전을 2월 27일까지 전시한다. 중동 중앙하이츠 상가, 747-2612.


금천미술관
밝고 맑은 기운을 지닌 다양한 그림의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문을 열었다. 일반인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작품 1점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관상 보는 화가로 알려진 현역작가가 직접 경영하고 있다. 좌동 아크로뷰 뒤쪽, 702-6171.



 /강미옥·명예기자


 해운대 문화지도를 그리다 ④ 우· 중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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