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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까
1월 12일, 해운대해수욕장이 들썩였습니다. 바로 북극곰 수영축제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엄동설한에 수영복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모습이 말 그대로 핫(hot)합니다.
뛰어드는 사람보다 보는 우리가 더 춥네요. 추위도 무서워서 달아날 기세!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해운대, CF계도 접수하다
이국적인 풍경.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 요즘 CF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죠. 혹시 CF 보면서 어딘가 익숙한 느낌, 못 느끼셨나요? 느끼셨다면 당신은 유희열 뺨치는 매의 눈 소유자! 마린시티가 세련된 도시 풍경 덕분에 CF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 우리 동네가 소설의 배경이 된다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소설 속에 우리 동네가 나온다면? 달맞이언덕이 매력적인 소설 속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추리소설의 대가 김성종 작가의 단편소설 달맞이언덕의 안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매주 목요일 부산일보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