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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드림누리 학생기자단이 전하는 소식(강동진, 양운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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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9.16

훈민정음 상주본, 잘 보존돼야

요즘 훈민정음 상주본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을 정도로 이슈가 됐는데 과연 이 훈민정음 상주본은 무엇이고 왜 논란이 생겼을까?
먼저, 훈민정음 상주본은 2008년 배 모씨가 상주에서 발견한 것으로 세종대왕이 창제해 반포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현재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본과 논란이 된 상주본뿐이다. 하지만 배 씨가 2008년 발견한 훈민정음 상주본은 조 모씨의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이후 대법원에서는 조 씨의 소유라고 판결했다. 조 씨는 유서에 훈민정음 상주본을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 국가는 배 씨를 처벌하거나 강제집행을 하려 하지만 증거 불충분과 훈민정음 상주본의 위치를 알지 못해 아무 조치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훈민정음 상주본의 가치는 약 1조 원 정도로 어마어마한데, 배 씨는 보상금으로 10분의 1인 1천억 원을 요구했고 현재 문화재청과 협의 중이다.
훈민정음 상주본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지적자산으로 중요하게 다뤄야한다.
국가와 배 씨가 잘 타협해 훈민정음 상주본이 잘 보존됨은 물론, 국민들이 훈민정음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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