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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반송1동, 국악인 미술작가 인문학강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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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11.05

지역 예술가와 주민의 만남 


부산의 대표적 정책이주지역인 반송에서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직접 만나는 토크쇼 형식의 인문학강좌가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반송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소셜트리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강연은 9월 25일과 10월 19일 이틀에 걸쳐 지역 예술가가 강연했다.
9월 25일에 열린 제1강에서는 산복도로 1번지, 도시에는 골목길이 있다를 주제로 오픈스페이스 배 김대홍 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부산지역 청년강연단인 청춘어람 대표 정영주 씨가 청년들의 고민과 꿈을 내용으로 자식 입장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10월 19일에 열린 제2강에서는 2007년 결성된 아비오 국악밴드 김은경 대표가 나는 꿈꾸는 젊은 국악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은경 대표는 강연 후 대금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미술작가 나인주 씨가 가슴으로 만드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진솔되게 설명했다. 자신이 어린 시절을 보낸 도심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작품설명으로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연회를 주최한 김기섭 반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연회는 문화소외지역인 반송 주민이 새로운 강연 문화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반송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능을 나눠 주기 바란다.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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