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자금은 주택연금으로 최근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이 인기다. 소유한 집을 담보로 사망시까지 매월 노후자금을 지급받는다.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으로 9억원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 가능하며, 시중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낮다. 등록세, 교육세 등이 면제되며, 당해연도 납부 재산세의 25%도 감면해준다. 대출이자 비용은 연간 2백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된다. 3억원짜리 집을 담보할 경우 70세는 월 106만원, 75세는 월 133만원이 연금이 지급된다. 부부 모두 사망시 대출금이 주택 처분금액보다 적으면 나머지 금액을 상속인에게 지급하며, 부족한 경우에는 별도 청구하지 않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지역별 지사에 신청하면 심사후 시중은행에서 대출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문의 1688-8114
영재·영어교육박람회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2011 영재·영어교육박람회가 개최된다. 벡스코가 직접 주최하고, 주한미국영사관, 주한캐나다영사관, 부산영어방송,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국내외 기업이 25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영어교육관,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영재교육관 및 영재교구, 지문적성검사 등이 실시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영재교육관을 운영한다. 영어게임대회 배틀러닝 부산 예선전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미국 영어캠프 참가의 행운도 주어진다. 입장료 3천원. 740-7458(www.efa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