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합니다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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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동 힐링공간 응원 호흡명상 싱잉볼 테라피 걱정, 긴장, 불안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재송동(재반로30번가길 41)에 있는 힐링 문화공간 응원이 그곳이다. 장미선 원장은 "꽃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싱잉볼 뮤직테라피로 나 자신을 응원하는 곳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막대기(스틱)로 가장자리를 문지르거나 쳐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채(해머)로 두드려서 진동을 느끼는 소리 명상 악기다. 소리와 진동이 우리 몸과 뇌파를 이완시킨다고 한다. 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 분야에 30년 동안 몸담았던 장 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명상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지난해 3월 명상과 싱잉볼 뮤직테라피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응원을 오픈했다. 그동안 다양한 이들이 다녀갔다. 술 마시는 회식 대신 명상을 통해 직원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회사도 있고, 어린이집 교사 연수회로 이용되기도 했다. 박송희 씨(중동)는 "TV에서나 보던 싱잉볼 명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마음이 평온해지고 잠이 솔솔 와서 신기하다"고 한다. 계모임, 동창회, 가족 모임, 생일파티 등 다채로운 만남이 가능한 응원은 이용시간 등 프로그램별 이용료가 달라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783-8959)로 문의하면 된다. 9월부터 매달 첫 주 금요일에는 꽃차와 함께하는 싱잉볼 뮤직테라피를 특별이벤트로 진행한다. 이길녀 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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