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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4월엔 동네책방 나들이로 책과 친해지세요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4.03

(사진은 위에서부터 책방 봄봄, 헨리의 서재, 반여동 한양서적)

 책방 봄봄
책방 봄봄은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소리 내 읽어주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그림책 전문서점이다. 아이도 어른도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독서 수업인 초등인문학 과정도 운영한다.
서점 이름은 그림책을 봄, 시를 봄, 차와 함께 마주 봄, 그리고 세상을 바라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방지기는 "책으로 내면이 단련된 아이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길 바랍니다. 봄봄이 그런 세상의 밑거름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책 구매를 위한 책방 방문은 전화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좌동로 9 ☎010.9478.7986

 헨리의 서재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인 헨리의 서재. 책방지기가 운영하는 헨리스 가든이라는 레스토랑 겸 카페와 함께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오전 11시~오후 8시에 무인으로 운영된다.
책방지기는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누는 사랑방을 만들고자 독립서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작가이자 철학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를 좋아해서 서점 이름을 헨리의 서재라 했다고.
매달 작가 초청 북 토크를 열고, 독서 모임인 헨리스 북 클럽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독립출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좌동순환로 418 ☎010.5469.8492

 반여동 한양서적
서점 문을 연 지 20년이 되는 한양서적은 일반적인 서점과는 다른 점이 있다. 2014년에 결성된 해운대동네서점살리기운동본부의 중심 서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이다. 그동안 음악회, 미니백일장, 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다 읽은 책을 가져가면 책값의 일정 금액을 도서교환권으로 환불해주는 동네서점 행복 책 나눔사업에 참여했다. 또 읽고 싶은 새 책을 서점에서 빌린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도 가능하다.
햇볕 잘 드는 한쪽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머무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곳은 학생들을 위한 참고서뿐만 아니라 인문학 서적도 많이 비치하고 있다. 책방지기로부터 친절한 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반여로 98, 청암빌딩 2층 ☎051.525.2102 010.7558.9020
최혜영 구민기자

4월엔 동네책방 나들이로 책과 친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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