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의회소식

구의회 출범 20년을 돌아보며-라외순 해운대구의회 의

의회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5.09

정책보좌관 도입 시급하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해운대구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구의회는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민생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발로 뛰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해 왔으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주민들이 느끼는 의원상은 아직은 부정적 측면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우리구의회는 의정역량 제고를 위해 각종 연수, 세미나,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구하는 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조례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구정전반에 대한 정책대안과 해법을 제시했다.
지방자치제의 제도적 제약 및 집행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수집력 등으로 견제와 감시가 미흡했다는 지적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 의회의 재정독립이 선행되어야 하며, 의정활동 보좌를 위한 지방의회 직렬 신설, 정책보좌를 위한 보좌관제 도입이 시급하다.
한나라당·민주당·진보신당·민주노동당 등 다양한 정당으로 구성된 6대 의회는 활발한 토론과 논의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의원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구의회 출범 20년을 돌아보며-라외순 해운대구의회 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협력과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