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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 발언(제219회 임시회) - 서정학 의원(반송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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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6.05.10

반송 하천부지 점·사용 대책 촉구


반송지역에는 반송로와 주택가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석대천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석대천에 개인이 점·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하천부지를 이제는 쌈지공원으로 조성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구 혜성병원 뒤편 하천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반송동 756-255번지입니다. 이 하천부지는 아주 옛날부터 주민 이사열이라는 분이 가내공업 공장을 운영하여 왔으며, 이후 현재까지 몇 분의 점·사용자가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신축한 건축 잔재물이 보기 흉하게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은 사유지와 경계를 분명히 해줄 것과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여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 뒤편으로 갈 수 있는 하천부지를 연결하면 통학로가 가능합니다.
또 한 곳은 현재 중고타이어 매장으로 영업 중인 반송지역 마을입구 석대동 574-13번지입니다. 해당 부지는 수십 년 동안 개인이 점유해 오면서 각종 영업행위와 불결한 관리로 반송동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불법으로 공작물을 설치해서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기도 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한 바가 있으나 반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도 원상회복이 되지 않고, 흉물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해당 부지가 개인의 이익을 위안 부지로 점·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으로 조성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집행부는 수십 년 동안 개인이 점유해 온 석대천 주변의 하천부지에 대해 이제는 점·사용 허가를 중지하고, 휴식처로 조성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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