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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의원칼럼-박기훈 의원(재송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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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1.07

해운대 센텀으로 동반성장하자

얼마 전 국토교통부는 부산시가 제2센텀을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ICT기업들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찬물을 부었다. 산업단지 일대에 있는 그린벨트 해제를 유보하고 재심 결정를 내렸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산단 안의 녹지비율확대, 조림지 보존과 지역주민 공론화 절차 등의 선결조건을 내걸었다.
지역발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지금부터 다시 제2센텀을 부각시켜 지역 발전의 토대로 삼아야한다. 당초 센텀시티는 우동과 재송동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모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센텀’, ‘센텀파크’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 하였으나, 법원은 ‘센텀’이라는 명칭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이 독점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 ‘센텀’이라는 이름은 해운대, 부산을 넘어 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수많은 아파트, 상가 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의 중심에 위치한 ‘센텀’을 지역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해운대구청 이전을 통해 ‘제1센텀’을 미래지향적 지역, 완전한 자족형 생활공간으로 만들어야 부산시가 추진 중이고, 해운대구 미래 비전이 될 ‘제2센텀’ 또한 성공적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해운대구는 ‘센텀’으로 재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제1센텀’, ‘제2센텀’이 모두 대박을 터트리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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