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릴레이 인터뷰 송민우(반송1·2동)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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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구의원으로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과 아쉬웠던 점은 우리 반송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변화의 흐름이 더딘 동네지만, 30년 이상 살아오신 분들도 많고, 마을에 대한 애착이 많으며, 주민 공동체가 잘 형성돼 있다. 구의원으로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주민과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반송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송에 오래 살아왔고 누구보다 마을에 애정을 쏟아왔지만, 그동안은 반송 변화를 마음 속으로만 그려왔다고 할 수 있다. 이젠 직접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 뿌듯하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이라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주민 목소리를 잘 듣고 하나 둘 해결해나가며 일 잘하는 구의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제2센텀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이 가장 큰 과제이자 숙제라고 생각한다. 반송 변화의 시작은 지금부터며, 반송천의 변화가 그 첫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복개천을 개복해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며, 젊은이들이 반송을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조금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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