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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구의원 릴레이 인터뷰 ③김 미 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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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5.01

해운대의 구의원은 달라야합니다

구의원으로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과 아쉬웠던 점은
비례대표의원으로서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 2월에도 18개 동순방에 참석해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 전례 없던 일이라 집행부도, 구의원들도, 주민들도 의아해하셨다. "비례대표의원으로서 지역 구의원님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자 방문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주민들도 공감해주셨고, 어떤 의원님은 지역을 돌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하셨다. 39만 구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에 내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아쉬운 점은 40일간 긴 정례회에 자료가 급하게 나오는 시스템을 지적하고 싶다. 당일 회의 후 다음날 회의 자료를 보느라 밤 12시를 넘겨 퇴근하는 날이 계속됐다. 선배의원들에게 도움을 받아가며 준비에 힘을 쏟았고 회기 중 단 한차례의 이석 없이 정례회를 무사히 마쳤다. 한해 살림살이를 돌아보는 행정감사와 다음해 예산 심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절차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 빡빡한 일정에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개선해야 할 문제다.

앞으로의 활동계획
의원이 되기 전부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들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청소년, 여성은 지원책도 많이 마련되었지만 다문화가족들이나, 특히 해운대는 북한 이탈주민들도 상주하는 곳이기에 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형식에 그치지 말고 좀더 적극적으로 이들을 포용하는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구의원은 배지 달고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구민들이 필요한 일을 제대로 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 다짐을 9대의회 회기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잊지 않겠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구입니다. 해운대구의원은 달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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