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문환)는 지난 9월 30일~10월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의정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의원들은 첫날 신해룡 박사(전 국회예산 정책처장)가 강사로 나선 예산 심의 사례 및 실무 교육을 듣는 등 지난 6월의  교육에 이은 강도 높은 심화학습을 이수했다.
둘째 날에는 달맞이 문탠로드 접목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제주 올레길 기획자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제주 올레길 연혁, 추진과정, 행사 내용, 향후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올레길 제6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 허브를 친환경 재배하고 이를 이용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힐링하우스, 승마체험장인 송당승마장 등 제주 지역 특성화 사업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자연을 그대로 살린 산책길을 조성한 용눈이오름을 둘러보았다.
셋째 날에는 최민수 박사(전 국회운영위 전문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와 자치 입법심사와 관련, 행정사무감사의 범위, 질문방법, 입법흐름 등 의정활동을 위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했다.
의원들은 이번 교육은 제207회 임시회와 제2차 정례회를 능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특성화 사업장 방문과 체험을 통해 해운대구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사례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운 최치원문화축전 격려

구의원들은 지난 10월 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고운 최치원문화축전에 참석했다.
행사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 일반 주민은 물론 외국인 붓글씨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문탠로드 걷기대회 참석

해운대구의회는 9월 2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기상천외 도깨비 대작전 문탠로드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참석한 5백여 명의 주민과 함께 별자리 운세, 활쏘기 한 판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달빛 아래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 하동군의회 방문

해운대구의회는 10월 7~8일 하동군의회 초청으로 하동군을 방문했다.
오찬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자매결연 도시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동군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청학동과 삼성궁을 돌아보고 양 의회 의원 간 우의를 다졌고, 하동군의회 의장 주재 환영만찬에 참석해 7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우의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장은 하동군의회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양 의회 의원들 간에 논의된 우의 확대 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