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시의원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해운대 중·고등학교에서 교사 25년, 교감 2년, 교장 11년 등 지난 38년 동안 교육자로서 평생을 학생들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입문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시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운대구 제1선거구는 부산 어느 지역보다 생활수준이 높고 민도가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 저는 이러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많은 주민을 만나 요구사항을 경청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선거공약을 만들었으며, 교직자 출신으로서의 양심을 걸고 약속한 공약은 임기동안 꼭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초선의원으로서 많이 보고 듣고 배우겠으며, 주민 여러분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여러분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저는 자율형사립고인 해운대고등학교에서 4년 간 교장을 역임하면서 해운대고를 사학 명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전한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믿고 성원해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율형사립고 해운대고등학교 교장 ▲대한사립 중·고등학교 교장협의회 부산회장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부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