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운대 조성에 최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다시 뽑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집행부와 협력하면서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여,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성장과 개발 뿐만아니라 복지와 분배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 많이 설립하여,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해운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부산에도 진보교육감이 탄생하였습니다. 교육청과도 적극 협력하여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등 해운대가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해운대구는 고리원전으로부터 20㎞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일본의 후꾸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자, 원자로로부터 반경 20km안에 있는 지역이 출입금지구역으로 공포되었습니다. 고리1호기는 2007년 설계수명(30년)이 끝났는데도 2017년까지 10년 수명 연장해 37년째 가동 중입니다. 고리 1호기는 국내 원전 고장·사고 20%(130건)를 차지할 정도로 안전에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구민은 생활터전을 잃게 됩니다. 고리1호기는 폐쇄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구민의 안전과 생활터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제6대 해운대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