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일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특히 재송동과 반여2·3동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운대 구민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사랑이라는 큰 선물을 주셨고 빽 없는 저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제 저 김진영은 여러분의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야무진 의정활동으로 보내주신 크나큰 선물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해운대 곳곳에 아픔과 상처가 있는 곳부터 살피며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강조했듯이 도시재생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해운대와 부산이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가시적인 발전의 이면에는 양극화라는 어두운 그늘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곳을 먼저 살피겠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여러분을 받들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주어진 사명의 길을 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처음 꿈꾸는 그 파란 마음이 끝까지 가도록 오늘 아침 또 다짐을 합니다. 어제는 아쉬웠고 오늘은 힘들지만,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릅니다.
다시 한번 해운대의 미래를 위한 여러분의 선택에 깊은 감사드리며 똑똑하기 보다는 똑바른 지역일꾼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제6대 해운대구의원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