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반송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반송 주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12월 말 반송1동 주민센터를 마지막 근무지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고향인 반송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 주시고,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반송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4년 간의 임기동안 거창한 구호보다는 우리 반송의 일상생활에 자그마한 불편부터 없애 나가겠습니다. 오래도록 살고 싶은 반송!, 누가 물어도 자신 있게 반송주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반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는 임기동안 집행부(구청)와 잘 협의해서 주택가 소규모 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석대천 생태하천 산책로 연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시켜 나가겠습니다. 홀로어르신 그룹홈제도, 저소득 어르신 목욕탕 바우처사업, 작은노인복지관 사업 확대시행, 어르신 장기(將棋)마당 조성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반송로 환경개선과 하천부지 소공원 조성, 등산로 입구 편의시설 설치 등 지역의 작은 문제와 불편도 하나하나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저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시되, 잘못한 일이 있으면 질책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겨듣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송1·2·3동 30여년 공무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