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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발언 - 홍성운 의원(반여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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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11.05

주차 및 방범문제 해결 방안


2013년 1월 1일 기준으로 우리 반여3동의 총 주차면수는 664면인 반면에 세대수는 5,179세대로 세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면이 세대당 0.1면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해결방안으로는 반여3동 해운대구공영주차장을 증축하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만일, 예산상 문제가 있다면 계단식으로 조성된 반여3동 해운대구 공영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주차장 입구와 가까운 곳을 먼저 2층으로 증축하고, 점진적으로 복층구조로 가는 방법도 차선책이다. 주차장 마련없이 주민에게 주차질서만 강조하고 단속만 하는 것은 결코 진정한 주민편익을 도모하는 행정이라 볼 수 없다.
반여동 지역은 치한수요가 매우 많고 방범이 취약한 실정이다. 최근 인터넷논쟁을 벌인 광주 사람이 살인을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반여3동까지 와서 현지답사까지 하고 범행이 이루어진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인근에 CCTV가 없어 범인을 잡는데 애로를 겪었으나, 도주로에 있는 CCTV를 통해 용의자를 붙잡아 다행이었다. CCTV는 부정적 기능도 있지만, 치안이 열악한 반여3동은 순기능 측면이 더 많다.
부산진구에서는 부산진경찰서와 협약을 맺어 차량용 블랙박스를 방범용으로 구축했다. 기존 CCTV의 성능에 비해서는 앵글이 고정되어 있고 촬영거리도 짧지만, 나무 등에 가린 CCTV 사각지대 촬영이 가능하고, 크기도 작아 주민이 원하는 지점 어디나 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개당 구입가격이 20만 원선으로 CCTV와 비교하면 설치비용이 50분의 1도 미치지 않는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아이디어다. 현재, 반여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CCTV로 활용하려고 애쓰고 있다. 우리 해운대구도 부산진구처럼 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과 발생사건 해결 등 구민공감 치안에 앞장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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