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물 감량정책 추진 ‘부산 최우수’

앵커> 2월 14일은 서로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특히 이날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 근래 학생들 사이에서는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와 겹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발렌타인데이를 통해 주위에 소소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더불어 관광객도 많아 음식쓰레기 감량이 어려운 환경에 속하는데요, 지난해 다양한 감량 사업을 펼친 결과 실적과 시책이 가장 우수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감량을 위해 어떤 사업들을 진행했는지 함께 보시죠.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부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 및 시책추진 평가’에서 해운대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량 실적과 발생억제 시책평가 등 2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는데요, 구는 감량 실적 1위와 함께 시책추진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아 3천 600만원의 상사업비도 받게 되었습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음식물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자유롭게 포장해갈 수 있는 ‘해운대 먹포존’ 운영 등을 추진하여 큰 효과를 거두었는데요, 2019년에도 발생원별 맞춤형 음식물 감량사업을 펼쳐 더욱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 유기동물 공공입양센터 조성

앵커>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청 동물보호팀으로 유기동물 신고가 접수되면 송정동 동물 보호센터로 인계되어 입양 업무까지 처리해왔는데요, 오는 3월에는 더욱 체계적으로 유기동물을 관리할 수 있는 유기동물 공공입양센터가 조성됩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보시죠.

 오는 3월, 부산시 16개 구·군 최초로 ‘유기동물 공공입양센터’가 도시철도 신송정역 뒤편에 조성됩니다. 개별보호실, 놀이방, 상담실 등을 갖춘 ‘입양센터’와 반려견 교육장으로 활용될 ‘야외교육장’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유기동물의 지속적인 미용관리와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시행과 행동교정 등의 사회화 교육도 함께 실시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입양자 찾기로 입양률을 높이는 한편 입양식 개최, 동호회 결성 등으로 책임 의식을 높여 파양 방지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구는 입양센터가 입양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신 <2개>

2019년 동 순방 진행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18개 전 동을 대상으로 2019년 구정 추진 현안을 소개하는 ‘동 순방’을 진행합니다.구는 주민참여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동 순방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구정 추진 비전 소개 외에도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카카오톡>해운대신문 검색

해운대구에서 부산시 최초로 ‘카카오톡 해운대신문’ 서비스를 운영합니다.친구추가 방법입니다.카카오톡 어플 실행 후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세요. 해운대신문을 검색해 플러스 친구에 뜬 해운대신문을 눌러주세요. 친구추가 아이콘을 클릭해 친구 등록을 하시면 매월 1회 모바일보기가 가능한 해운대신문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